기무사가 친위 쿠데타를 기획했다는 문서 의혹을 보는 감상 外 잡설

네이버 블로그에서 sundin13님이 이야기하신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 저 문건이 정말 기무사에서 정식으로 작성해서 상급기관으로 보낸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더군요. 꼭 누군가가 날조한 가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더 걱정스러운 것은 저 진위가 의심스러운 기무사 문서를 가지고 벌어지는 청와대와 여당의 행태입니다. 저들의 행태를 보자니 완전히 1930년대 스탈린이 동료 볼셰비키들을 상태로 벌인 재판이 생각납니다. 지노비예프, 카메네프, 부하린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증거를 날조하고 옛 동지들을 협박하여 유죄를 시인시켜 처형하는 과정의 초반부가 지금 기무사 문건을 가지고 여당에서 벌어지는 짓들과 딱 판박이 입니다.

 

 

아니, 저 새끼들은 젊은 시절에는 볼셰비키 혁명의 이상주의를 추종했을 텐데도 정작 권력을 잡고서 하는 짓거리는 구세력의 적폐적 행태조차 온건하게 보이는 작태들뿐이니, 저놈들은 유토피아적 혁명을 꿈꾸는 이상주의자들이 아니라 겉으로는 유토피아적 혁명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자기들만을 위한 권력과 이권의 획득에 열심인 사기꾼-깡패들입니다.

 

저들 친노-친문의 현재 행태가 스탈린보다 더 질이 나쁜게, 스탈린은 대숙청이 종료된 이후에는 혁명 전부터 자신의 오랜 지기였던 오르죠니키제를 제거할 때는 그나마 자살을 권고하고 오르죠니키제가 자살하자 거창하게 장례식이라도 치루어 주었지만, 노무현-문재인 세력들은 권력을 잡자 바로 같은 노무현계인 안희정을 성범죄자로 몰아서 제거해 버렸습니다. 안희정이 보수층 유권자들에게서 노무현 패거리들 중에서는 그래도 나은 놈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었다는 점에서 권력과 이권의 영속적 독점에 장애가 될 존재들을 미리 쳐 냈다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스탈린은 1920년대에서 3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보면 공업과 토목 사업에서 매우 비합리적인 의사 과정을 강요하고 강압적으로 추진하기는 했으나 어떻게든 성과는 냈습니다. 성과의 그늘 밑에서는 수 많은 노동자들의 복지와 생명을 날려 버리는 희생이 있긴 했지만요. 그런데 친문들은 그 어떠한 성과를 내기도 전에 대숙청을 하고 있습니다. 볼셰비키도, 스탈린도, 모택동도, 호치민도, 심지어 차우세스쿠나 김일성조차 권력 장악 초반기에는 숙청은 되도록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사업의 선후 파악도 못하는 놈들에게 권력이 주어지다니, 저들의 선동에 놀아나 저들에게 권력을 쥐어주고는 저들에게 고통만 당하게 되면서도 저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가련하게 느껴집니다.

by deokbusin | 2018/07/13 16:36 | 푸념, 악담, 그리고 기쁨 | 트랙백 | 덧글(10)
뒤늦은 지방선거 촌평
전체적인 결과는 민주주의를 전제주의화하려는 의도를 숨기는 더민당의 선동과 그들의 동맹인 보도기관과 교육기관내 분자들의 세뇌에 놀아난 국민들의 무뇌아적 투표로 인해 더민당의 승리로 끝났지만, 광역지방의회 비례대표 선거를 보면 자유한국당이 3할에 가까운 득표를 하고 있다.

즉, 누가 아무리 흔들어 대더라도 변화가 없는 보수적 유권자가 한국 유권자의 3할을 차지한다는 이야기다.

이는 노무현 실정으로 인해 대패한 정동영의 득표율보다 많은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한국 보수 정치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서는 10년 뒤의 판도가 뒤집어 진다는 의미다.


그러기에 더불어 민주당이야말로 진정한 보수라는 망발을 선동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문제는 저들 종북친중의 반역적 문재인 도당들이 한국의 전통적 국제관계를 파산시키고 국내 경제를 정의과 공정함을 내세워 파멸로 몰아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국이 10년 뒤에도 과연 존재는 하고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는 점이다.


한국보다 압도적 국력을 자랑하는 일본조차 이 상태로는 자국의 생존이 어렵다고 해서 우경화를 추진하는 판인데, 정작 한국은 극렬 좌빨 집단이 자기들이야 말로 진정한 보수우익이라며 선동하면서 한국의 생존력을 말살하는 중이니 10년 뒤에도 그런대로 버티고 있다면 기적일 것이다. 오히려 김정은의 전제적 독재체제로 한국이 흡수당하는 비극이 성립될 가능성이 5할에 도달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by deokbusin | 2018/07/04 13:23 | 푸념, 악담, 그리고 기쁨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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