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예상
http://news.joins.com/article/18975472?cloc=joongang|home|opinion

문제는 현재 한국 외교의 무전략적이고 무관리적인 행태(http://shyne911.tistory.com/3679)로 볼 때, 장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꽤 높다는 점이다.

by deokbusin | 2015/11/01 12:34 | 푸념, 악담, 그리고 기쁨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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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암호 at 2015/11/03 18:54

제목 : 아무래도 현정권 반미적 움직임이 노골적이다.
불길한 예상 전에 덕부신님이 특전사 고문 적응 훈련에서 사망자가 나왔을 때, 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다른 분 포스팅 댓글로 견해를 보여주신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이는 무시 못 할 일이다. 허나, 문제는 이러한 훈련은 국군이 20년간 금지되었다가 다시 시행하려는 첫걸음임에도 우방국들 도움은 하나도 빌리지 않았따는 말이었다. 특히나 오바마 행정부는 현 주한미국대사가 특수전 복무 경력으로서 국가안보 관련 실무를 맡았던 이를 내정된 ......more

Commented by 혜성같은 얼음의신 at 2015/11/01 14:25
F35 랑 KFX를 동급으로 놓는게 참 무개념이네요.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15/11/01 14:41
동급이 아니라 KFX가 망해서 전술기 부족사태가 벌어지는걸 말하는거 아니었습니까?
Commented by 혜성같은 얼음의신 at 2015/11/01 15:15
전술기 부족사태가 오면 F16리스나 FA50 추가 생산하면 됩니다. 그 사태를 방치하지는 않죠. 그리고 KFX 4개기술 이전거절 사건는 외교력부족과는 아무관련이 없습니다. 영국이나 일본도 못받아오는 기술입니다.
Commented by 백범 at 2015/11/01 23:34
으미... 왜그러신다요. 우덜은 평하를 쏴랑허능 백으민족이랑께요. 배액으으 민조쿠...

펑하를 쏴랑허는 백으민족잉께, 그랑께 하느님이 우덜민족을 잘 보살펴 주실꺼지라. ㅋㅋ 오도 않응 미래 뭘 걱쩡하쑈잉?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15/11/01 14:41
뭣가 웃기면서도 그럴지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5/11/01 14:50
북한에서 쿠데타를 하는데 휴전선에선 대놓고 전면전 상황을 만든다는 것도 좀 이상하죠;;;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5/11/01 16:16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소름이 돋네요.

제발 다음 대통령은 좀 상식이 있으신 분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리 기대가 되지 않네요.
Commented by KittyHawk at 2015/11/01 16:55
현재까지 벌어진 일들을 보면 그리 되지 않기를 빌고 싶어지더군요.
Commented by 백범 at 2015/11/01 23:35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라. 우덜은 평하를 쏴랑허능 백으민족잉께 국째사헤가 알아서 우덜민족을 보살펴 주실것이지라. ㅋㅋ
Commented by jaggernaut at 2015/11/01 19:54
뭐 무계획이라고 마크를 붙이려면 어떻게든 붙일 수 있죠

전 오히려 합격점을 주고 싶은게 이번 남중국해 군함 접근은 생각보다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어졌고(클린턴 때 대만위기 당시 미해군이 어떻게 했냐 생각해보면 규모부터가 다르죠), 정작 일본도 합동훈련계획 묻는 기자 잘문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립서비스 외에 실제 기여는 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강경발언을 일삼았다가 어찌됐을지는 불보듯 뻔합니다.

오히려 한국외교는 냉전처럼 피아가 분명한 시기나 냉전후 미국 독주시기와 같이 한쪽에만 줄을 서면 되는 시기를 지나 강대국간의 대립구도가 모호한 가운데 양자의 눈치를 잘 봐야하는 시기로 접어들었고, 그 모습이 비록 자존심 상하고 답답해보여도 일단 살아남는게 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과거 소넷님 블로그에 독일의 소왕국들이 프러시아의 비스마르크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대사 앞에서 맞담배를 핀 사건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써놓은 글이 꽤나 재밌더군요. 양자가 아예 심판의 날에 돌입하는 상황에서야 편을 고르지 않으면 남는 건 오갈 곳 없는 박쥐의 운명이지만, 양자가 대립을 확실히 하기 전에 편을 분명히 했다가 또 남는 건 도움도 못받고 탱크에 밀린 약소국의 운명뿐입니다.
Commented by jaggernaut at 2015/11/01 20:11
박근혜의 친중적 행보가 진짜 미중의 전쟁이 발생하면 중국에 서겠다는 뜻이기 보다는 통일시 그 과정이 평화적이든 아니든 중국을 빼놓고 진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중국이 우호적이면 우호적일 수록 그게 쉬울 것을 노리는 뜻이란 건 자명합니다.

그리고 중국 내부에 미중분쟁 발생시 한국은 중국편을 들 것이다 이런 착각을 형성시키지 않고서는 진행이 어렵죠. 그런 인식이 바로 지금 가시적 성과를 가져오진 않겠지만 중국에게 있어서 북한은 전략적 자산이라기 보다 부채입니다. 유무상의 경제적 후원과 외교적 후견을 계속하는 것도 중국에게 일정한 비용을 강요하고 있고, 중국은 경제성장률 저하 및 복지수요 증가와 국제 사회에서 자신의 몫과 위신이 증가함에 따른 명분의 가치증가를 동시에 겪으면서 북한의 비용을 감당할 능력은 줄어드는데 청구서의 금액은 점점 커지는 상황을 맞고 있죠. 그리고 그 부담을 벗어버리게 하려면 한국에 대한 인식이 안이할 수록 그럴 동기가 커집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에 납득만 잘 시켜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이 지금은 득점을 하는 것 같지만 곧 미국이 청구서를 내밀며 말 이상의 것을 요구했을 때 어떻게 될지에 관해서는 심히 부정적입니다. 일본의 안보와 관련이 없는 곳에서 일본인의 피를 흘리라는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여기에 영국은 아프간에서 나름 피를 흘렸고 한국도 베트남에서 5000명 이상의 젊은이를 앓었습니다. 그에 비하여 일본은 힘들어보이네요.
Commented by Real at 2015/11/03 22:58
그러나 중국에게 그 우호적인 형태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선 밑도 끝도 없는 친중행보를 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그렇다고 흔히 이야기하는 균형외교에서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이라는 것에서 그 안보외교에 있어서 미국에게 어떠한 어필과 확실한 관계를 맺었는가라고 묻는다면 박근혜 행정부는 그 어떠한 성과가 한개도 없습니다. 현재 일본이 하고 있는걸 한국이 하고 있어야함에도 한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의 홍명보호의 모습을 정치-외교-안보분야에서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답없는 중국사랑 전략도 대책도 행동도 없는 외교.. 게다가 그렇게 답없는 중국사랑 외교를 해놓고도 북한문제 관련해서 중국의 정치행보가 변한건 미미하다 못해 없다시피한 수준이다 이것이니까요.

이번 방미 이후 미국의 전문가들 입에서 나오는 말들의 내포한 의미나 이번 국방장관 회담에서의 미 국방장관의 언급에서 보듯이 미국은 중국때문에 한국과 친밀하게 움직이고 있다라는 것의 정치쇼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을뿐 한국이 분명하게 행동적 입장을 안한다면 미일동맹과 우경화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에서 납득시킬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시점은 이미 초기 집권 1년차 이후부터 사라지고 있었고 2년차에는 완전히 사라졌었던 시점이었으니까요.
Commented by Maryland at 2015/11/04 18:13
문제는 베트남에서 흘린 핏값이 너무 오래됐다는 거긴 합니다.
그걸 갱신할 노력도 별로 없어보이고요.
Commented by 백범 at 2015/11/01 23:32
어설픈 중립은 아군, 적군은 물론 제3자들에게도 인상찌푸릴 일만 남기는 법... 그간 미국이 뭘 하려 하면, 성의없이 대충 해줄지언정 도와주는 척이라도 했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학자들이 저런 보고서를 냈을 정도라면 미국의 지식인, 지식인 까지는 아니더라도 네티즌들의 한국에 대한 불쾌감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이젠 거의 글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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